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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31 19:11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35년 기다렸다 , 슈퍼문-블루문-블러드문 겹친 '삼색쇼'
 글쓴이 : oubutsp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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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한파도 한풀 꺾여 평년 기온을 회복한 1월의 마지막 날, 지구 그림자에 달의 전체가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일어난다. 무엇보다 이번 개기월식은 전 과정을 모두 볼 수 있으며 달이 지구에 가까이 접근해 크게 보이는 '슈퍼문'과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블루문', 개기월식으로 보름달이 붉게 보이는 '블러드문'이 모두 겹쳐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오는 31일 개기월식이 일어난다"고 예보했던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31일 오후 5시 38분 달이 떠 오후 8시 48분에 달의 일부가 지구에 가려지는 부분월식이 시작되며,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은 오후 9시 51분에 시작돼 오후 11시 8분까지 77분가량 지속된다. 이후 자정을 넘겨 11분 뒤까지 부분월식이 진행되다 새벽 1시 10분에 월식의 전 과정이 모두 종료된다. 또 연구원은 이번 월식은 시작부터 전체 과정을 별다른 관측 장비 없이도 맨 눈으로 볼 수 있으나 선명하고 자세한 월식을 관측하기 위해서는 작은 망원경이나 쌍안경을 사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개기월식은 '슈퍼문'과 '블루문', '블러드문'이 겹치는데 이 현상은 1982년 이후 35년 만이다. 앞서 2015년 4월 개기월식은 달이 뜨기 전부터 월식이 진행됐고, 2011년 12월 월식은 전 과정을 모두 볼 수 있었으나 슈퍼문, 블루문이 아닌 일반적인 개기월식이었다. 보름달의 크기는 지구와 달 사이 거리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는데 가장 가까이 위치할 때는 가장 먼 곳의 보름달보다 14% 더 크고 30% 더 밝다. 이렇게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을 때 나타나는 크고 밝은 달을 ‘슈퍼문’이라고 부른다. 또 달은 29.5일 주기로 위상이 변하는데 태양의 공전과 비교해 매년 11일 정도의 차이가 생긴다. 때문에 19년에 7번꼴로 보름달이 한 번 더 뜨게 된다. 이럴 경우 한 계절에 4번의 보름달이 뜰 수 있는데 이 중 3번째 뜨는 보름달을 '블루문'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최근에는 편의상 같은 달에 두 번 보름달이 뜰 때 2번째 뜨는 보름달을 블루문으로 칭하고 있다.앞서 새해 첫 날 슈퍼문이 등장해 많은 이들이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이는 매년 처음 뜨는 보름달로 '울프문'이라고 불린다. 무술년 새해를 연 첫 슈퍼문은 북아메리카 서부에서 태평양을 거쳐 동아시아까지 다양한 곳에서 관측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4일에는 지난 80년 동안 뜬 슈퍼문 중 8번째로 큰 달로 기록된 보름달이 나타났다. 당시 관측된 슈퍼문은 그해 6월 9일 볼 수 있었던 가장 작은 보름달보다 14%정도 크고 평소보다 15%정도 더 밝았다. 올해는 7월 28일 한 번 더 개기월식이 있겠으나 새벽시간에 월식이 시작돼 월식의 전 과정을 모두 볼 수는 없다. 다음 개기월식은 2021년 5월, 2025년 9월로 예상된다. 31일 개기월식과 같은 '슈퍼문', '블루문'이 동반된 개기월식은 19년 후인 2037년 1월 31일에나 다시 볼 수 있다. 무술년이 시작된 후 한 달이 지났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참사 소식과 연일 몰려오는 한파로 몸도 마음도 꽁꽁 언 가운데 35년 만에 뜨는 ‘슈퍼 블루문’으로 조금이나마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앞으로 더 이상 비극적인 사건 소식이 들려오지 않기를, 많은 이들이 소망하고 있다. 엄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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